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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LED 생산 내년 1억대 넘어선다
관리자 2011.11.23 986

능동형(AM)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이 폭발적으로 증가, 내년 처음으로 1억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됐다.

22일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올해 세계 AM OLED 생산은 7370만대로, 지난해 4750만대보다 5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같은 성장세는 내년에는 한층 강화돼 내년 AMOLED 총생산은 올해보다 110%나 급증한 1억5470만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AM OLED 패널 수요는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늘어나 오는 2015년까지 매년 두 자릿수 시장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아이서플라이는 전망했다.

IHS아이서플라이는 2015년 AM OLED 총생산은 2억9730만대로, 2010년보다 시장규모가 6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조사업체는 특히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정부 주도로 투자를 늘리며 설비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서플라이는 그러나 “대부분 중국 업체들은 현재 시장 92%를 장악하고 있는 삼성을 넘어서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특히 기존 LCD산업에 비해 AM OLED 결정화 작업 생산성이 극도로 낮다는 점도 후발주자들이 극복해야 할 주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 95%를 차지하고 있는 LCD 패널 시장 비중은 2015년에는 88%대로 떨어지고, AM OLED 패널 비중은 10%를 넘어설 것이라고 아이서플라이는 덧붙였다.

양종석 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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