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화학ㆍ의약 기업인 머크는 9일 경기도 포승에 있는 `머크 첨단기술센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응용개발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최신 OLED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OLED 소재의 합성, 정제, 화학분석 서비스를 머크의 고객사에 제공한다.
유르겐 쾨닉 한국 머크 대표는 "OLED 응용개발연구소는 독일 본사에 있는 머크 소재연구센터의 OLED 연구소 구조와 같이 설계됐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적 수준의 OLED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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