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가 프리미엄 노트북용 유기발광다이오드176(OLED)를 개발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 그동안 노트북용 OLED를 시장에 소량 공급했지만 앞으로 프리미엄 중심의 OLED 노트북 시장 확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는 세계 최초로 UHD 해상도의 15.6형 노트북용 OLED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내달부터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노트북 제조사에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