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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글라스, 0.1mm 초박형 유리기판 개발
관리자 2011.05.18 1130

기판용 유리로는 세계서 가장 얇아

일본 아사히글라스는 두께가 불과 0.1㎜인 디스플레이와 조명용 유리기판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까지 개발된 기판용 유리로는 가장 얇은 두께다.

회사는 주로 TFT-LCD용 유리기판으로 사용되는 무알칼리성 초박형 플로트(Float) 유리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조명, 터치스크린, 의료장비 등 첨단 제품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디스플레이와 OLED조명이 갈수록 얇아지고 절전형으로 전환하고 있어 이번 개발한 초박형 유리기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회사는 5년 전부터 0.4㎜ 두께의 무알칼리성 유리기판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해 0.3㎜ 제품을 거쳐 올해 4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0.28㎜ 터치스크린용 소다석회 유리기판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는 0.1㎜ 유리기판을 오는 17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11에 전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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