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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김장주 교수, 과기훈장 창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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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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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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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효율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소자구조를 개발·상용화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김장주 서울대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했다. 스마트공장 확산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한 임춘성 연세대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21일 제52회 과학의 날과 22일 제64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해 열렸다. 행사에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 김명자 과총 회장, 이계철 ICT대연합 회장 등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와 수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주어졌다.
과학기술 진흥 부문에서는 훈장 28명, 포장 7명, 대통령 표창 20명, 국무총리 표창 24명 등 총 7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 창조장을 수상한 김장주 서울대 교수 외에 광섬유격자 기반의 첨단소자 및 시스템을 구현한 이병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또 과기정통부 장관표창 대상으로 우수 과학어린이 5559명, 우수 과학교사 228명, 과학기술유공 180명 등 총 5967명을 선정했다.
정보통신 발전 부문에서는 훈장 4명, 포장 5명, 대통령 표창 15명, 국무총리 표창 18명 등 총 4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임춘성 교수 외에 국가 스마트시티 조성과 인공지능 대중화에 기여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5G 상용 제품 개발과 표준화를 주도한 노원일 삼성전자 상무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 1월 지정된 과학기술유공자 16인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증서를 생존 유공자 4인을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수여했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에도 세계 최초 5G 상용화,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 성공 등 세계가 인정하는 성과를 이룬 것은 과학·정보통신인의 끊임없는 도전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5G+ 전략'을 마련해 경제 도약을 이끌고, 과학기술이 국민생활과 사회문제 해결에 핵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출처:디지털타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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