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미국 화질평가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가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에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A+'를 부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디스플레이 밝기와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전 모델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최고 밝기는 1609cd/㎡(칸델라·1㎡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다. 노트10+(1308cd/㎡) 대비 23% 밝고, 블루라이트 비중은 노트10+ 대비 13% 낮다.
이호중 삼성디스플레이 상품기획팀 상무는 “5G 시대에 사용자 친화적 디스플레이 기술이 중요해졌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삼성디스플레이 OLED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접목된 만큼 사용자들의 5G 모바일 사용 환경에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출처: 전자신문> |
